정식이의 잡지식

비프리 방탄 사과에 이어서 팔로알토,하이라이트와의 갈등? B free

 

랩병신찌질이산이같이라는 가사로 산이를 힙합씬에서 지워버리다 싶이 했던 래퍼 비프리(B free),비프리는 항상 힙합씬의 트러블메이커였는데요. 오랜 기간동안 래퍼 비프리를 괴롭히던 방탄 팬들과의 싸움 끝 정식 사과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팔로알토, 레디, 허클베리피, 스웨이디 등 하이라이트 레코즈에서 전 동료였던 이들과의 갈등이 터져버렸습니다.

아마 BTS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한번 쯤 들어본 이름일 겁니다.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지금처럼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전, 슈가와 RM이 힙합평론가 김봉현이 진행하던 힙합초대석에 힙합아이돌이라는 명분으로 출연했을 때 평소 힙합아이돌이라는 단어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비프리가 방탄소년단의 면전에서 그들을 디스 했었기 때문입니다. 후에 비난이 따르면서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힙합의 꿈을 꿨지만 힙합아이돌이라는 길을 택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RM에게 같은 길은 갈수 있었지만 지금 너희의 꼴은 게이같다 라는 말을 하는 등 다소 거친 발언도 서슴치 않았었습니다.

 

그때 방탄의 프로듀서 방시혁이 직접 나서 트위터에 비프리를 향한 불편함을 직접 표현하기도 했지만 당시 방탄이 크게 유명하지 않았었을 때라 조용히 사과 하지 않고 넘어가는 듯 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후 비프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방탄은 빌보드차트에 오를 만큼 세계적인 보이그룹이 돼버렸고 몇 년 전 슈가,RM을 향한발언으로 인해 지금까지 비프리가 내는 음악마다 평점테러와 악플들이 달리고 있는데요.

 

사실 비프리는 인성과 많은 논란과 별개로 음악성 만큼은 뛰어나기 때문에 많이 팬들이 이를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비프리도 점점 떨어져 가는 인기와 음원수입 등에 위기를 느꼈는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며 정식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대충 해석을 해보자면 “BTS(슈가,RM)와 그 팬들아 내가 준 상처들 아팠지? 미안해 용서해줘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트위터에서의 사과가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전 소속사였던 하이라이트 레코즈와의 갈등이 다시 한번 터져버렸는데요 사실 비프리는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레디, 오케이션 등과 함께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전성기를 이끌던 인물인데요.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탈퇴 후 금전적인 문제로 설전을 벌이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멤버 윤비와 현피를 뜬 적도 있습니다. 윤비와 비프리의 현피 결과는 윤비의 승리로 알려져 있긴 합니다.

이러한 다툼 후 잠잠해지고 비프리의 새 앨범 제목이 하이라이트에 대한 복수를 뜻하는 free’s revenge임에도 불구하고 팔로알토가 비프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기도 하면서 화해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들이 났었는데요.

 

이 같은 소문을 일축하기라도 하듯이 비프리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알토에게 밀린 돈을 내놓으라는 언급을 하며 힘든 일들이 겹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팔로알토가 이번엔 그냥 넘어가지 않고 법원에서 보자고 하며 고소를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둘의 갈등에도 잠잠코 있었던 전 동료들인 레디, 허클베리피, 스웨이디 등도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며 비프리를 저격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진실공방 중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 봐야겠지만 비프리에게는 조금 뼈아픈 실수 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비프리 방탄 사과에 이어서 팔로알토,하이라이트와의 갈등? B free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