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스, 트럼프, 조이 배대스, 미란다커, 칸예웨스트, 제이콜, 포스트말론을 모두 만나본 한국인이 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지호지방시(Jiho Givenchy)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유명인들을 만났고 베이식, YDG 양동근과는 절친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직업이 뭔지도 불분명한 그가 이렇게 유명한 셀럽들과 가까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랩퍼? 디자이너? 셀럽? 그 정체가 궁금한 지호 지방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호지방시 인스타그램 입니다.
지호지방시는 286000명의 팔로워를 지닌 인스타그램 스타입니다.
지호지방시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여러 셀럽들과의 만남이나 그의 럭셔리한 삶을 엿볼수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의 인맥이 엄청나다고 생각하시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셀럽들과는 소문과 달리 절친한 사이는 아니고 그가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만나고 싶으면 신기하게도 눈앞에 그 사람이 지나가는 신기한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은 미국 대통령이 된 트럼프와 찍은 사진 같은 경우 트럼프의 넷째딸 티파니 트럼프의 파티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어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연히 지나쳐 찍은 사진들이라고 해도 그들이 지나칠 수 있는 장소에 있을 수 있다는건 놀라운 일입니다.
국내에서 화재가 된 미고스와 함께 찍은 영상의 경우 미고스를 따라다녀서 찍은 것처럼 보이나 미고스의 매니저가 직접 선물한 가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 정말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지호지방시 금수저 MTV 빅토리아시크릿 입니다.
실제로 그는 일명 ‘금수저’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강남의 부동산업자이고 형은 패션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강남에 살다가 10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하는데요.
그의 학창시절에는 부유한 친구들이 많았고 18살에는 뉴욕으로 넘어가 엘리트 서클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여러 패션쇼나 펜트하우스파티 등에 초대받게 되었고 유럽 MTV에서 방영했던 ‘Dexpedition’이라는 예능에 출연하며 셀럽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세계적인 패션브랜드들과 함께 일했었는데 위의 사진 때문에 그 브랜드중 하나가 ‘빅토리아시크릿’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그 소문은 실제로 그가 2년간 빅토리아시크릿의 패션쇼에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했었다고 밝히며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 시절 그는 한 파티에서 칸예와 술에 취한채로 대화를 나눈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호지방시 whole lotta cash 홀라러캐시 홀라러 입니다.
지호지방시가 항상 버릇처럼 외치고 다니는 whole lotta cash 홀라러는 이제 그의 유행어 같이 돼버렸습니다.
홀라러캐시는 그의 유행어이기도 하지만 그는 한국에서 ‘whole lotta cash’라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팔티에 ‘whole lotta cash’문구를 프린트한다던가 후드티에 그의 전신사진을 프린트해놓은 형태의 옷들인데 커스텀티셔츠로 유명한 마플(Marple)과 협력관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호지방시 랩퍼 음악 유튜브 입니다.
대학 졸업 후 미국 은행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고도 하고 패션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다고 하는 그는 지금 파란만장한 생활들을 잠시 접어두고 한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의 의류 브랜드 ‘whole lotta cash’외에도 그는 랩을 하고 뮤직비디오로 찍으며 힙합가수로도 활동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아이디‘drjiho714’의 그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를 찍어 올리기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인생이 아름답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게 꿈이라는 그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많이 산만하게 보일수도 있는 그 이지만 그의 바램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그의 모습에 영감을 받고 있고 저 또한 그렇기 때문에 지호지방시(Jiho Givenchy)그의 행보를 더 지켜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