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이의 잡지식

카디비 오프셋, 딸의 첫 번째 생일파티에 40만 달러를 쓰다?

 

헐리우드 최고의 괴짜커플로 꼽히고 있는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카디비와 오프셋인데요.

얼마 전까지 그렇게 서로 물고 뜯고 다시는 안 만날 것처럼 하더니 오프셋의 그것(?)이 그립다는 카디비의 인터뷰에 이어 다시 재결합하였습니다.

둘이 막장커플로 이름을 떨치게 된데 에는 여러 가지 사연들이 있는데 일단 시도 때도 없이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하는 것은 기본이고 둘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찍어 sns에 자랑스럽게 올리기도 했습니다.

둘이 헤어졌던 이유는 오프셋의 바람기 때문인데 오프셋은 카디비의 딸 컬쳐 이외에도 3명의 자식이 있다고 하며 모두 배다른 형제들이라고 합니다.

이쯤 되면 이런 오프셋이 뭐가 좋다고 만나는지 카디비도 좀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카디비 또한 무명시절 스트리퍼 출신이며 오프셋이 바람을 핀 상대들을 상대로 폭행을 청부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끼리끼리 만난 셈이죠.(사실 우리나라에는 스트리퍼 출신이 부끄러운 일일지 모르나 카디비 본인은 어려웠던 시절 스트리퍼 활동으로 돈을 쓸어 모은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카디비의 공연 중 깜짝 이벤트(?)로 무대에 올라가 카디비에게 공개사과를 하였지만 카디비가 이를 받아주지 않으며 둘이 완전히 깨질 것이란 예상들도 있었는데요. 사실 애까지 있는 양반이 바람을 폈는데 사과한답시고 사라들 다 보는 앞에서 이벤트한다고 받아주는 것도 웃기긴 합니다.

그런데 카디비가 한 인터뷰도중 오프셋의 크고 굵은 그것이 그립다고 밝히며 막장커플의 이미지를 굳히고 아무래도 둘 사이에 자녀가 없었으면 모르지만 딸이 있기 때문에 다시 재결합 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카디비 오프셋 딸의 이름은 오프셋이 속한 그룹 미고스의 대표앨범 시리즈 이름을 딴 컬쳐입니다.

 

이번에 화제가 된 것은 컬쳐의 생일을 맞아 카디비와 오프셋이 큰 돈을 써 생일파티를 열어주었기 때문인데요. 무려 40만 달러나 썼다고 합니다만 사실 카디비와 오프셋에게는 그리 큰돈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카디비 딸의 생일파티를 위해 뉴욕의 큰 연회장을 빌리고 여러 셀럽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돌잔치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돌잔치 케잌에만 총 40만달러중 4분의 110만달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 케잌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여러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날 돌잔치에는 여러 종류의 달달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었다고 하는데 후문에 의하면 이날 파티에는 40만달러가 아깝지 않을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호화로운 오프셋 카디비 딸 컬쳐의 돌잔치가 끝나고 카디비는 곧바로 전국투어를 위해 떠났다고 합니다. 본토힙합계의 장윤정 쯤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카디비 오프셋, 딸의 첫 번째 생일파티에 40만 달러를 쓰다?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